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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언어 디딤돌

Esperanto?

다언어 디딤돌은 아이들이 외국어를 더 빨리 배우고, 언어 학습 능력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커리큘럼입니다. 이는 어린이가 모델 언어(우리의 경우 가장 자주 쓰이는 형태소 300개로 축소된 기본 에스페란토)를 먼저 학습하면 언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모델 언어인 에스페란토를 1년 동안 학습하면 나중에 다른 언어 학습이 최대 30%까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모델 언어가 매우 쉽고 예외가 없으며 논리적 구성 모델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모델 언어 학습을 통하여 낱말과 문장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동안에 어린이가 언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자라납니다. 어린이가 처음부터 자기 문장을 스스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델 언어는 다른 언어보다 학습 의욕을 돋우는 효과가 훨씬 큽니다.

이 과정은 어린이가 분석적 언어의 최소 요소를 놀면서 배우는 동안 언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어린이는 낱말의 종류, 복수, 기본적인 두 가지 격(주격, 목적격)과 같은 용어와 문장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고, 기본적인 낱말 뿌리와 덧붙이를 써서 여러 새 낱말을 만드는 능력을 습득합니다. 이렇게 언어 일반의 구조를 깨우치게 하여, 이른바 메타 언어 지식을 어린이에게 제공합니다.

모든 자료는 에스페란토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언어 교사가 사용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자료에는 문법 항목이 있고 수업 준비를 돕기 위한 세부 지침이 들어있습니다.

이 교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이 참여하여 자금을 지원한 프로젝트의 일부로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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